국내 코로나 확진자 4만명?!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일주일 사이에 다시 2만명이 늘어나면서 7월 12일 신규 확진자는 4만명까지 증가했다. 지난 7월 7일 포스팅했을 때 2만명이여서 화들짝 놀란 기억이 있는데 일주일 사이에 다시 두배로 늘어났다. 엄청난 재유행을 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하여 국내에서는 과연 어떠한 조치를 취하게 될것인가?
국내 코로나 확진자 2만명?!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작!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2만 명?!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작 가능성?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사이에 2배가량 증가(더블링) 정말 급증하면서 정부에서는 코로나가 재유행 했음을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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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
서울 경기 지역은 약 1만명 가까이 신규확진자가 발견된 것으로 보이고 있고 부산,경남,인천 지역은 약 2만명, 경북 1573명,대구 1281명, 충남1516명, 전북 1147명, 전남 85명, 충북 1044명, 광주 800명, 강원 1037명, 대전 1022명, 울산 1036명, 제주 854명 증가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몇단계?!
방역당국은 BA5 변이 확산으로 재유행 규모가 올해 9월 말 최대 18만5천명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사적모임이나 영업시간 제한하는 등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도입하지 않고 있다.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것도 이상한 반면 의료적 대응 또한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하고, 원스톱진료기관을 확대하는 등 현재의 방역 대책을 유지하며, 확진자가 증가하면 병상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재유행은 정부에서 처음으로 큰 방역대책 없이 진행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효과를 보기 좋지만 그만큼 국민들의 피로도도 크다는 이유이다. 또한 경제적인 면에서도 피해가 발생하는 자영업자 등의 저항도 거세다고 한다. 근본적으로 무엇보다 국민의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억제하고 통제한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피해 손실이 막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정부는 코로나 19초기에는 백신과 치료제가 많은 양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염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정부 조치였다며 입장을 밝혔고, 정부는 '실외 마스크를 해제했지만, 국민은 필요한 곳에서 스스로 자발적이게 마스크를 쓰고 있다'라고 말하며 '2년 반이 넘게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익숙해진 부분이 있어 법적으로 강제하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졌다고 본다' 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대신 확진자 의무 격리 7일은 계속 유지한다는 것을 밝혔고, 현 상황 이후 중대한 변화가 생기는 경우에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검토해보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또한 4차 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